[최재현 기자]서울시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시민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17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시청사 지하 1층 시민청 일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모두의 시민청-잘돼지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기획단 4개 분과가 직접 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낚시 장비로 ‘복돼지’를 낚는 실내 낚시터와 나눔 장터인 '돼깨비 전당포', 재활용품 체험 행사인 ‘뚝딱 업사이클링 키트’ 등이 마련된다.

또 체험형 게임존인 ‘잘 놀았음 돼지’와 캠페인 행사인 ‘잘돼집’을 비롯해 축제 기간 매 오후 2시에는 어쿠스틱 공연과 탭댄스, 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 등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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