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재단 "나눔과 봉사의 20년 뒤안길...행복의 시작은 나눔" 비전 선포식 성료
열린문재단 "나눔과 봉사의 20년 뒤안길...행복의 시작은 나눔" 비전 선포식 성료
  • 김종혁 기자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2.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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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열린문재단이 13일 오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식전행사를 치르고 있다.[사진=모동신 기자]
재단법인 열린문재단이 13일 오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식전행사를 치르고 있다.[사진=모동신 기자]

[김종혁 기자]재단법인 열린문재단은 13일 오후 대방동 공군회관 1층에서 20년의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행복의 시작은 나눔입니다”, “손을 내밀 때 우리는 이미 한가족입니다”, “열린문은 행복의 문이며 행복을 나누는 재단입니다”라는 (재)열린문재단은 “의료사업(의료/보건학교설립), 복지사업(고아원/양로원사업), 농업개발(귀농귀촌/환경사업), 통일사업(각종재난구호사업), 교육사업(각종학교 설립/운영), 예술문화교류사업 및 장학사업, 공정무역사업, 나눔여행사업, 미혼모복지사업, 비전센터”등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사랑과 나눔의 재단이기도 하다.

앞서 광성재단으로 시작하여 현 (재)열린문재단으로 바뀌면서 사랑의 행복나눔을 함께하는 기관 및 단체와 기업이 100여개이 이르고 있다,

열린문재단의 이날 비전선포식은 지난 20여년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홍보영상물 감상에 이어 사업제휴식으로 이어졌다.

재단법인 열린문재단이 13일 오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식전행사를 치르고 있다.[사진=모동신 기자]
재단법인 열린문재단이 13일 오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중앙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모동신 기자]

 이날 사업제휴에는 제이엠비방송, 제인병원,강남뷰티성형외과, 아이웍스, 사색의향기, 대한가수노동조합, 차이니즈커뮤니티센터, 그리고 빌딩경영 플래너 등 다방면의 분야와 제휴식을 진행했다. 

사업제휴식에 이어  식전 공연으로 이어갔으며 가수 한혜진, 선아예술단, 이향(평양아리랑예술단) 아코디언과 어린이 뮤지컬 팀인 IBW 뉴키즈스타 뮤지컬 공연으로 이어나갔다.

한편 고종욱 상임고문은 개회선언을 통해 “열린문재단은 힘들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줄 새로운 비전을 주고 다시금 20년 계획을 준비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 상임고문은 “오늘의 재단비전을 통하여 재단과 함께하는 임원진들의 적극적 참여와 뜨거운 나눔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완택 열린문재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지난 1989년 외교부산하 복지재단 광성재단으로 시작하여 가난과 질병, 전쟁, 천재지변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교육, 의료, 개발, 구호사업, 스포츠 및 문화사업 등으로 인류사랑과 사회복지, 세계평화를 목적으로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이사장은 “더불어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행복나눔 사업에 변함없이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각계층에서 축사의 글이 쇄도했다.

축하의 마음을 담아 축사의 글을 전달한 인사로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정갑윤, 이찬열, 윤상현, 홍익표 국회의원 및 양승조 충남도지사,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서면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 바킷 듀센바예프대사의 축사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본 행사는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과 5명의 소년소녀가장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중에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생이 장학금을 함께 받아 열린문재단이 실행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의 폭을 엿볼 수가 있었다.

이어 공로자의 공로패전달과 함께 (재)열린문재단 박갑렬 회장이 발표한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비전선포식을 발표 하는 것을 끝으로 페회식에서는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행복의 문 입장 첫 출발시점” 이라는 비전 선포에 이어 이어 참석자 전원에게 행복나눔 선물 증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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