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복합 쇼핑몰인 메이단 원(Meydan One)이 2020년 초 개장을 앞두고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골조 공사의 60%가 이미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메이단 원 프로젝트는 소매, 접객업, 엔터테인먼트 및 레저 경험을 결합시켜 완전히 새롭게 재구상된 접근방식으로 아랍에미리트 쇼핑몰 환경의 격을 높이기 위해 두바이가 중점을 두고 있는 최신 개발사업이다.

거대한 규모의 차세대 복합쇼핑몰인 메이단 원은 몰입형 라이프 스타일 경험과 세계적 수준의 설계, 기업가 정신 및 기술을 제공해 누구나 좋아하는 관광 및 쇼핑의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두바이의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메이단 원은 두바이 투자에 주목하고 있는 세계 및 국내의 투자자들에게 독자적인 사업 제안을 내놓고 있다. 자유 지역 독립체로서 이 복합 쇼핑몰은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비할 데 없는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투자 허브로서의 두바이 입지를 강화하게 된다.

아랍에미리트와 역내의 스타트업 기업 혁신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메이단 원은 특히 패션, 뷰티 및 식음료 분야의 유망 기업을 위한 완벽한 플러그 앤 플레이 시설로서 인큐베이터 구역을 마련할 예정이다. 3단계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신생 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바꾸어 줄 수 있는 세심한 큐레이션과 멘토링 및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와 입지를 제공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두바이에서 태어나 메이단 원에서 훌륭하게 육성되게 된다.

또한 메이단 원은 첨단 길 찾기 솔루션으로 편리함과 이동 편의성을 재창출함으로써 기존의 소매 경험을 파격적으로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이런 파격적 변화는 원활한 접근성과 고객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메이단 원의 가상 플랫폼에서도 구체화된다. 이 플랫폼은 진정한 옴니채널(onnichannel)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실제 인프라와 완벽하게 접목된 기술을 통해 방문객들은 집이나 공항을 출발하기 전에 미리 경험해볼 수 있게 된다.

완공이 되면 메이단 원은 30개의 간판 매장과 80개의 플래그십 고급 상점, 190개의 식당 및 1만3200㎡ 규모의 대형마트를 포함해 580개의 소매점이 입주하게 된다. 이 매장들은 개폐식으로 자연 채광이 가능한 160mx100m 크기의 상징적인 아트리움 공간과 연결되어 있는 실내 및 실외 공간에 자리잡게 되는데 이벤트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야외에서 식사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융통성 있는 공간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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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