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디딤터, 지난 10일 ‘제 8회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개최
서울창업디딤터, 지난 10일 ‘제 8회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개최
  • 전성철 기자
  • 승인 2018.12.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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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거점 창업지원기관 ‘서울창업디딤터’가 지난 10일,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제 8회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소셜벤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은 서울창업디딤터에서 2018년부터 월 1회씩 대학교, 글로벌, 바이오, 여성,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창업동아리, 소셜벤처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서울시 동북권 대표 창업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소셜벤처 현업자들과 함께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스타트업 2개사와 창업지원기관 1개사 주제발표로 막을 열었다.

먼저 발달장애인 종합예술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의 김현일 대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인식 개선 캠페인,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현재까지 30명의 작가, 80명의 대기자 600여명의 발달장애인 부모님과 네트워킹을 진행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작가 이탈율이 0%라고. 김현일 대표는 “예술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세상이 서로 소통하며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해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국가 최초의 사회혁신 컨설팅 및 임팩트 투자 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의 김정태 대표는 ‘비콥(B Corp)’을 소개하며 소셜벤쳐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미국 33개 주에서 ‘이해관계자 중심 기업’ 비콥의 법제화가 진행됨을 이야기하며 글로벌 식품기업 다농(Danone) 등의 사례 등을 통해 해외 동향에 대해 설명한 김정태 대표는 이어 비콥을 받기 위한 프로세스와 기준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많은 질문과 관심을 끌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엠버저 이근화 대표의 진행으로, KT&G 김진한 사회공헌실장,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칠리펀트 박수진 대표,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가 함께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창업지원방안 등의 논의를 이어갔다.

KT&G 김진한 사회공헌실장은 청중들의 질문에 상세한 답변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소셜벤처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나라에선 소셜벤처나 사회적 기업을 하는 분들은 많은 보수를 받아선 안된다는 편견이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분명한 미션을 지니고 있지만, 그 자체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언더독스의 창업가 선발 기준을 묻는 질문에 “언더독스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많은 창업가들을 육성하고 있다”며 “사회 문제를 봤을 때 본인의 관점으로 발로 뛰며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자세”를 주로 보고 있다고 전해 참가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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