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 하는 계절이다.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몸이 움츠러들어 근육이 경직되고 뭉치면서 어깨 관절에 쉽게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중노년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어깨통증은 최근 장시간 스마트기기를 사용함에 따라 어깨 주변 근육이 뭉치게 되고 운동량마저 부족한 탓에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대표적인 어깨통증 질환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등이 있다. 주로 50대에서 많이 발생해서 오십견이라 불리는 동결견은 어깨관절 주위의 연부조직의 퇴행성 노화로 인해 유착되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관절 움직임에 제한된 상태를 말한다. 

오십견으로 인한 증상은 다양하다. 주로 밤에 심한 통증을 느끼며, 어깨 주변에 통증 및 다양한 동작에 대한 장애, 하루 종일 심한 어깨 통증과 움직임 장애를 호소한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이는데 관여하는 4개의 힘줄로 구성된 회전근개가 손상되어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성인 10명 중 6명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지만 대부분 오십견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파열은 평소 어깨를 많이 사용하거나 무리한 운동 등에 의해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심한 통증이 동반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감소하는 시기가 있다. 이때 어깨통증이 자연적으로 치유됐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회전근개가 완전파열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상이다.

수원 더힘의원은 정승호원장은 “4주 이상 어깨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어깨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을 오랫동안 참거나 방치할 경우 증상의 악화나 만성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통증 발생 초기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은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개선 가능하다. 그러나 어깨 관절은 구조의 특성상 복합적으로 치료가 실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깨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해부학적 구조를 잘 알고 치료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 더힘의원에서는 어깨 관절치료를 위해 실시하는 비수술적 요법으로는 충격파를 정밀하게 전달하여 수술 없이 통증을 완화시키는 체외충격파와 초음파를 생성하는 탐촉자를 검사 부위에 밀착시켜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 영상화하는 초음파프롤로치료 등이 있다.

또한 오랜 기간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가 1:1 맞춤 도수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어깨 통증뿐 아니라 목, 허리 척추 관절통증에도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김현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