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와 함께 회식, 모임 등이 많아지는 연말은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독감 바이러스’로 의료기관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 당 19.2명으로 전년(11.4명)보다 68.4% 많았다. 이 같은 요인은 낮은 온도에 활성화되는 바이러스 특징 때문으로 한파가 계속될수록 독감은 더욱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을 높이는 자세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없는 일상생활을 만들어야 하며, 면역 체계를 높일 수 있는 음식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소고기’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식재료로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소고기에 풍부한 비타민A는 회사원들이 겪는 질환 중 늘 상위권에 속하는 ‘안구건조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지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의 흡수가 빠르다. 또한 소고기에 함유된 비타민B는 여드름 등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을 완화할 수 있고, 피로회복, 빈혈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소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식당들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고기 본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기 전문 뷔페로 원주 소고기 뷔페 ‘소도고기뷔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소도고기뷔페는 소고기 전문점으로 프리미엄 소고기뿐만 아니라 최상 등급의 돼지고기와 떡갈비, 소시지 등 다양한 고기 종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소고기를 샤브샤브로도 즐길 수 있고, 무한리필 뷔페인데도 일반 소고기 전문점보다 품질이 뛰어난 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미식가들의 신뢰를 얻고있다.  

소도고기 뷔페는 음식의 가짓 수 만을 내세워 홍보하는 뷔페와는 차별성을 두고자 튀김류나 만두, 잡채 등 불필요한 메뉴는 의도적으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 또한 주요 메뉴는 기본 상차림과 함께 꽃게 된장찌개, 소불고기, 샐러드바 등으로 구성돼 고기와 함께 다양한 메뉴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해당 뷔페는 100여 평의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테이블 수를 32개로 제한해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공간과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원주 소고기 맛집 원주소도고기뷔페 관계자는 “공기 순환을 위해 닥트 시설을 5개 라인으로 분리해 각각 2마력의 대형 모터를 총 7개 설치해서 운영하는 등 완벽한 공조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며 “연말 송년회 모임이 많아지는 시즌인 만큼 이달부터 생일 축하 이벤트로 케익 지참 고객들에 한해 축하송 및 와인 한 병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 소도고기뷔페는 원주시 무실동 하이마트 인근에 위치한 식당으로 대인 2만2500원, 초등학생 1만6000원, 미취학생 5000원, 평일 점심 2만500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어린이 동반석 및 수유실, 놀이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카페식 인테리어로 각종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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