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수술, 표정까지 고려한 세심한 분석 필수
돌출입 수술, 표정까지 고려한 세심한 분석 필수
  • 김현주
  • 승인 2018.12.06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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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과 치아가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돌출입은 어딘가 모르게 부자연스럽고, 퉁명스러우면서 화난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외모콤플렉스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단순히 외모적인 문제를 넘어 부정확한 발음이나 구강 건조증 등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 돌출입을 치료하길 원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돌출입 수술을 시행할 때에는 반드시 그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진료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돌출입 수술은 뼈를 절골하고 이동시켜야 해 난이도가 높은 수술에 속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얼굴이 작아 보이길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실시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높은 만큼,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돌출입을 수술하는 방법에는 분더러법, 바스문트법, 쿠파법, FD돌출입수술법이 있다. 먼저 분더러법은 입천장과 점막을 크게 절개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혈류의 손상이 크고 골괴사, 천공 등 후유증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다음으로 바스문트법은 입천장 점막과 입술 쪽 점막을 전부 보존하면서 수술하는 방법으로 입천장과 입술 혈류가 보존돼 후유증이 적고 안전하다. 그러나 수술 시야가 제한돼 수술 시간이 길고 골 삭제가 어렵고 이동량이 제한된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입술 쪽 점막을 절개하는 방법인 쿠파법은 입천장 점막과 혈류를 보존하면서 동시에 충분한 시야를 제공하고 골 삭제량과 이동량이 충분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수술 시간도 다소 빠른 편에 속한다. 다만 입술 점막 혈류가 손상되는데, 때에 따라 손상된 혈류에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마지막으로 페이스디자인의 FD돌출입수술법은 바스문트법과 쿠파법의 장점만을 조합한 방법으로 입천장 절개 없이 입술 점막 쪽을 가로로 절개하지만, 중앙 부위 점막은 보존해 중요한 입천장의 혈류와 부가적인 입술 점막의 혈류를 보존한다. 덕분에 충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충분한 뼈의 이동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해 페이스디자인 구강악안면외과 성형외과 이상윤 대표원장은 “돌출입 수술과 함께 보형물이나 안면윤곽술 등을 사용해 턱에 볼륨감을 살리면 보다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으며, ‘코-인중-입술-턱 선’을 고려하여 수술이 계획되고 정확하게 진행되야만 조화로우면서 아름다운 옆 라인을 얻을 수 있다”라며, “자연스러운 옆모습과 함께 점막 손상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혈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수술 계획을 세우는 노하우가 풍부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 의료진에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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