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 전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이유?
여드름, 치료 전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이유?
  • 김현주
  • 승인 2018.12.06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기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여드름은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두터운 화장으로 가리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두터운 화장은 피부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정말 다양하다. 과도한 음주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불균형, 부족한 수면 및 불규칙한 식사, 잘못된 식습관 등을 그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여드름은 피부에 생기는 6개월이상의 만성질환이므로 여드름 자체보다 여드름 후 흉터, 색소침착 또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여드름이 났을 때 제대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다 같은 여드름처럼 보인다 해도 여드름과 감별질단을 요하는 여드름과는 다른 피부 질환일수도 있기에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구주위염이라는 질환의 경우 여드름과는 달리 면포를 발견할 수 없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병변이 지속되거나 생리 전에 악화될 수 있다. 그람음성 털집염은 여드름 치료로 장기간 항생제를 복용한 환자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사라는 질환은 여드름과 닮은 염증성 구진농포성 발진 등을 포함하고 있기에 여드름과 감별이 필요하다. 피티로스포룸 모낭염 또한 여드름이나 세균성 모낭염으로 잘못 진단되기 쉬운데 여드름 모양의 병변이 수일 사이에 확 퍼져나가면 의심해 볼 수 있다. 보통 여드름과는 달리 얼굴의 중앙부위에 분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질환들은 여드름으로 흔하게 오해 받는 질환들인데 병변에 맞는 약물복용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면포가 있는 여드름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원인을 잘 이해할수록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 시에도 올바른 대처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치료 전 여드름의 발생시기, 여드름의 분포범위 등 자세한 병력조사와 진찰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또한, 여드름의 원인으로 알려진 4가지 인자 중 주요한 원인을 파악하게 되면 1단계로 면포와 활동성 여드름을 진정시키는 치료를 한 후 2단계인 색소침착과 흉터라는 여드름의 합병증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올해로 개원 5주년을 맞은 청담동 담클리닉 김홍두 원장은 “여드름 치료를 위해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도 필수지만 꼼꼼하게 압출해주고 매주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정확한 대응을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의 피부는 매일매일, 오전오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여드름 치료를 진행해야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