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스 e스포츠, e스포츠 팀 지원 프로그램 발표
소시오스 e스포츠, e스포츠 팀 지원 프로그램 발표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18.12.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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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선발된 세 팀은 총 6개월 동안 스폰서십을 획득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e스포츠 및 스포츠 팀과 팬들을 잇는 플랫폼 소시오스닷컴을 운영하는 칠리즈가 새로운 배틀로얄 스폰서십 프로그램 “팬플럭스(FANFLUX)”를 발표했다. 소시오스는 팬플럭스를 통해 e스포츠에 자리 잡고 있는 중소규모의 팀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소시오스 e스포츠가 e스포츠 생태계의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하는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12월 3일부터 시작되며, 펍지 혹은 포트나이트 2019년 경기에 참여할 예정인 e스포츠 팀을 대상으로 투표가 이뤄진다.

소시오스닷컴 CEO 알렉산드레 드레이퍼스(Alexandre Dreyfus)는 “팬플럭스는 e스포츠에 대한 소시오스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다. 소시오스닷컴과 소시오스 e스포츠의 목표는 스포츠 조직과 팬의 관계를 좀 더 돈독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중소규모의 e스포츠 팀 그리고 e스포츠 생태계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9개의 다양한 팀들이 소시오스 e스포츠를 통해 후보군으로 선발되었다. 팬은 소시오스 e스포츠 웹사이트를 통해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선호하는 팀을 투표할 수 있다. 각 팀은 팬들에게 팀 소개와 본 팀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담은 60초 소개 영상을 선보일 것이다. 최종 투표로 선발된 세 팀은 소시오스 e스포츠로부터 6개월 스폰서십을 지원받게 된다.

소시오스닷컴의 e스포츠 담당자 톰 피커링(Tom Pickering)은 “나는 슈팅게임 퀘이크가 시작할 때 쯔음부터 e스포츠의 열렬한 팬이다. e스포츠의 작은 팀들이 숱한 어려움을 직면함에도 꿋꿋이 앞으로 나아갔던 걸 기억한다. 소시오스닷컴에서 우리는 현재 존재하고 나타날 팀들에게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작은 팀뿐만 아니라 탄탄한 팀을 도와서 전반적인 e스포츠 생태계가 강한 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그리고 e스포츠의 팬 참여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 프로젝트에서 스폰서십을 누가 받을지 결정하는 것은 결국 팬이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후보 팀 Endpoint의 피터 톰슨(Pete Thompson)은 “우리 팀은 경기에서 승리할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위한 자원이 부족하다. 팬플럭스에 지원한 이유이다. 우리같이 작은 팀들에게 팬플럭스 같은 기회는 정말 드물게 찾아오기 때문에 이 기회로 뛰어 들었다. Endpoint를 3등 안으로 들만큼 충분히 팬들과 청중들이 우리 팀을 믿어주길 바란다.”

투표는 2018년 12월 3일 www.socios.com/fanflux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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