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다나가 최근 80kg의 체중으로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된 이후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날.다’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다이어트의 시작을 알렸다. 심각한 불면증으로 인한 체중 증가의 원인을 해결하고 건강한 감량을 위한 노력이 그녀의 일상과 함께 그려질 예정이다.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날.다 2편에서는 평소 밝고 쾌할한 다나의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가장 먼저 10년 넘게 그녀의 운동을 담당했던 트레이너와의 만남을 통해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다른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했다. 

이어 같은 그룹으로 활동하던 멤버와의 만남에서 HOT에 대한 지극한 팬심을 드러내며 예전 추억을 회상하는 등 평범한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 그 중심에 현재 80kg대 체중에서 건강한 감량에 목표를 둔 다나의 고군분투 감량기가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2편 말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다나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다시 한 번 충격적인 현재 몸 상태를 확인했다. 

다나가 상담을 진행한 다이어트 전문 기업 ‘쥬 비스’는 3년 전 그룹 NRG 멤버 노유민의 체중 감량을 도와 3개월만에 30kg을 감량한 이후 현재까지도 체중을 유지하고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쥬 비스 관계자는 “다나씨도 직업, 연령, 성별 등 신체적, 환경적 특성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중 감량을 도와드릴 것”이라고 밝혀 건강을 위해 선택한 다나의 30kg 감량 성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다.날.다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를 통한 첫 공개를 시작으로, 이달 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45분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TV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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