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스 인터내셔널 멤버들이 모인 인터내셔널 유저미팅이 지난 10월 27~28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춘천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렸다.

금번 미팅은 뉴비아 필러, 및 피코레이저 등의 새로운 시술과 기구의 재원, 사용법, 부작용, 주의점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는 청춘의원 강화신 원장의 ‘Fox Lifting’, 강남12의원 김응구 원장의 ‘Concertina lifting’, 라앤미의원 고혜원 원장의 ‘Absorbable Threads Lifting using Concertina’, 아미의원 송현정 원장의 ‘Cavern lifting based on my experience’로 구성됐으며, 순천향대학교 박은수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어 2부에서는 코코의원 고재영 원장의 ‘Nasal cosmetic procedure with PDO threads in combination with cohesive HA filler’가, 3부에서는 엔비클리닉 이황희 원장의 ‘The usage of rejuvenation with 10600 nm laser and 350 ps PICOLITE laser’과 JY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의 ‘Grafenburg Spot enhancement with TAPS’, 강남삼성성형외과 차종현 원장의 ‘Chararistics of Cohesive HA filler for facial aesthetic surgery’,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의 ‘Future Study: newly developing TAPS Cavern line’가 이어졌다.

본 행사를 주관한 케어이즈㈜의 이명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에서 온 의사와 업체 관계자 및 일반인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말미에는 기존의 코성형에 쓰이는 코그 형태의 실과 다른, 새로운 탑스코 탄싱(Taps ko tanxing)을 이용한 코 시술에 관한 발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국측에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왕홍(파워블로거) 5명이 주최측에 양해를 구하고 현지 생중계를 하며 해외에서도 본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중국의 글로벌 500기업에 들어가는 시노팜(sinopharm)의 이반왕 회장도 참석해 한국에서의 실을 이용한 성형에 대해 관심을 표했으며, 항노화 멤버들도 탑스 멤버와 그 결과물에 대해 관심을 표명, 비즈니스로 이어진 모임에서 한국제품의 중국 내 허가 진행 계약을 맺었다.

국제적으로 한국 실업체와 실을 이용한 성형술 전파의 선도자 역할을 하는 케어이즈㈜ 이명규 대표는 “향후 중국뿐 아니라 미국, 동남아, 아랍 및 유럽관계자들도 초청해 세계적인 행사로 확장해나가고 싶다. 본 행사를 뷰티코리아의 해외 진출의 디딤돌로 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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