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파코스메틱, 글로벌 진출하며 국내외 인기 이어가
언파코스메틱, 글로벌 진출하며 국내외 인기 이어가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12.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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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돌, 드라마 등의 인기가 국외로 이어지면서 그야말로 ‘한류붐’이 불고 있다. 현재 한류붐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그들이 입은 옷이나 화장품까지 품절 사태를 동반하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화장품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진출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은 ‘언파코스메틱(대표 전지훈)’이다.

언파코스메틱은 국내 유일 뷰티매니아 콜라보 화장품 개발 브랜드로 뷰티 키워드 분석, 페르소나 분석 등을 통해 직접 개발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필링젤, 클렌징폼, 립스테인, 스킨패드, 토너, 치약, 칫솔, 비누, 립스크럽 등으로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든 제품들은 해외 주요 매장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일본의 경우 돈키호테, 도큐핸즈 등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총 4000여 개 이상 점포에 입점한 상태이며, 싱가포르 역시 왓슨스 주요 지점 31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 또한 미국에서는 400개 이상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편집샵 ‘어반아웃피터스’에 입점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고급 백화점 노드스트롬에도 차차치약 제품이 입점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언파코스메틱은 올해 세계 최대 화장품 박람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8’과 미국 최대 뷰티 컨퍼런스 뷰티콘 ‘LA (Beautycon LA)’에 참가했다. 또한 CJ E&M 주최 KCON LA, JAPAN에 연속해서 참가하고, 홍콩, 대만, 태국 K-뷰티 박람회를 모두 참가하는 등 올해만 총 8개 박람회에 참가하며 활발한 해외 진출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언파코스메틱 관계자는 “론칭 직후부터 미국 유명 뷰티 편집샵 MD의 관심을 받은 언파코스메틱은 미국, 일본, 싱가폴을 비롯해 태국, 베트남, 대만에서도 활발한 제품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며 “자사의 대표 제품인 부비부비립, 차차치약, 시카토너 등은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유해성분 무첨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니 많은 사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사는 언니의 파우치에서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는 물론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자사를 알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언파코스메틱은 최근 신세계 부츠,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 등에 입점했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은 국내 롭스,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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