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시소플랫폼, 씨앤테크와 전략적 MOU 체결
P2P금융기업 시소플랫폼, 씨앤테크와 전략적 MOU 체결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11.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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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담보 전문 P2P금융기업 ‘시소플랫폼’이 동산담보관리 솔루션 개발/운영중인 ‘씨앤테크’와 “IoT 기술 기반의 신뢰 네트워크를 통한 동산담보 P2P금융 및 핀테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11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앤테크는 여신금융기관과 리스캐피탈을 위한 무인 원격 관리 서비스(동산 담보 관리 솔루션)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무인 원격 관리 서비스는 대출을 위해 기업이 담보로 하는 공장 기계장비 등의 위치와 파손 감식, 가동분석 등을 원격으로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파악하여 동산담보 대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위 기술을 바탕으로 씨앤테크는 올해 하반기 30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동산담보대출상품 ‘IBK 스마트 동산담보 대출’과 연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KEB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과도 현 사업 진행을 통하여, IoT를 활용한 동산 담보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동산담보 보관에 관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P2P금융 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하게 된다.

씨앤테크가 개발한 무인 원격 관리 서비스(동산담보관리 솔루션)와 시소플랫폼의 동산담보대출의 재고자산 보관 및 관리 노하우가 상호 교류되어 전략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씨앤테크 김기덕 대표는 "시소플랫폼과의 MOU를 통해 동산 담보에 대한 더욱 향상된 시스템 구축을 이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oT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소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동산담보 P2P금융 및 핀테크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소플랫폼 이정윤 대표는 "IoT 기반의 동산 담보 관리 기술 강화에 주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아 P2P금융이 국내 핀테크 산업의 유망주로 재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더불어, 동산담보 보관에 관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사업에 협력하여, 중소기업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동산담보대출 시장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소플랫폼의 동산담보 금융 플랫폼인 시소펀딩은 최근 누적 투자금액 900억 원을 돌파하며 동산담보 전문 P2P금융 1위 기업으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IoT 기술을 이용, 보안을 강화한 동산담보관리 기술인 'P2P 기반 담보물 관리 서비스 제공 방법'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한 “제3회 한경 핀테크 P2P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2017년 9월부터 담보 평가/심사 관련하여 만기 시 담보가치를 예측하여 투자자를 보호하는 ‘CATS 시스템’의 특허등록 완료 및 도입 등 기술을 통해 서비스의 안정화와 기술 인프라 구축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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