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개인대개인 간의 금융 거래를 중개해주는 P2P 금융 업체 타펀이 2018 한국소비자감동지수1위 시상식에서 스타트업브랜드(P2P금융) 부문 1위를 수상했다.다. 올 10월에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공식 인증을 받은 것에 이은 또 한 번의 호재다.

한국에 정식 출범한지 4년 차가 된 국내 P2P 업계의 폐단을 직시한 타펀은 높은 안정성과 재미를 내세운 혁신적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나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동산 담보 상품은 젊은 층의 투자 입문을 이끌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 또한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펀의 유정학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기존의 P2P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상품과 콘텐츠로 투자자와 업체가 모두 웃을 수 있는 업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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