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소농대전' 개막, 우수농산물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즐겨
'2018 강소농대전' 개막, 우수농산물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즐겨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18.11.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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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부터 코엑스서 '강소농대전' 개최... 전국 우수 농산가공품 한자리에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2018 강소농대전’이 열렸다. 사진 / 파이낸스 투데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2018 강소농대전’이 열린다. 사진 / 파이낸스 투데이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강소농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2018 강소농대전1128일부터 1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강소농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서 소비자는 각 지역 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맛보고, 강소농의 창의적인 생각이 담긴 제품을 구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농업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체 강소농 홍보관이 총 188개로 진행되면 국내 최대 식품전문 박람회인 '13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18 코엑스 푸드위크)'과 함께 열리기 때문에 국내·외 식품산업의 변화와 우리나라 농산물·가공품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2018 강소농대전’이 열린다. 사진 / 파이낸스 투데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2018 강소농대전’이 열린다. 전국의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밀양시 등 전국에서 참가했다. 사진 / 파이낸스 투데이

'2018 강소농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우수농산물 경매'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추천', '채소 소믈리에 강연'도 하고 있다.

채소 소믈리에 강연은 전문가로부터 좋은 과일과 채소를 고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새로운 채소품종의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강소농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시연도 선보인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경영상담(컨설팅), 경영개선실천교육, 경영 기법과 경영기술 현장지원, 창업지원 등으로 나눈다. 경영실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강소농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소농 육성을 위한 교육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다.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2018 강소농대전’이 열린다. 사진 / 파이낸스 투데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A홀에서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2018 강소농대전’이 열린다. 전국에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사진 / 파이낸스 투데이

현재까지 총 78,013개 농업경영체가 강소농으로 선정되었고, 이들 농업경영체가 자기개발과 학습을 이어가기 위해 자율적으로 만든 자율모임체도 589개가 있어 내실있는 강소농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은 "강소농 육성사업이 농업경영체의 경영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강소농대전은 강소농이 그간 쌓아올린 경영역량을 발휘하여 소비자와 소통하고 유통전문가(바이어)와 상생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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