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5 투자이민 “이제는 투자의 기본 원칙으로 분산투자 할 때”
EB5 투자이민 “이제는 투자의 기본 원칙으로 분산투자 할 때”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11.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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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 및 이민 컨설팅 전문 ‘토마스앤앰코’가 오는 12월 8일 토요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EB-5’라고 부르는 미국투자이민 중 리저널센터를 통한 간접투자이민의 경우 50만불의 투자금 유치를 통해 미국 영주권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트럼프 정권 이후 점점 어려워지는 미국이민 시장에서 가장 쉽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명을 받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1992년 처음으로 도입된 이래 금액이 한 번도 인상되지 않아서 50만불 투자금의 적절성 문제에 대한 거론과 함께 미국 국회에 의해서 투자금액 인상안이 몇 번씩 상정이 되었지만 계속 연기가 돼오다가, 최근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서 이민국이 기 상정된 안을 가지고 실행을 할 수도 있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어 2019년 미국투자이민 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마스앤앰코 이상윤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투자이민의 인기와 중국이라는 거대 자본 시장이 가로막히는 문제로 인해 중국 시장에 집중했던 많은 투자이민 프로그램들이 한국으로 눈을 돌리면서 국내 투자이민 시장은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상황”이라며 운을 뗐다.

“상대적으로 많은 업체와 프로그램들이 넘쳐 나다 보니 선택의 고민에 빠져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한 고객들의 문의가 최근 급증하면서 앞으로의 투자이민 시장에 대한 향방,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지에 대해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고자 오는 11월 말로 예정했던 세미나 일정을 12월 8일로 조정했다”며 “12월 8일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단기 연장이 끝나는 12월 7일이니 세미나 전 조금이라도 업데이트된 소식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이제까지 토마스앤앰코는 영업제일주의가 아닌 소수의 고객이라도 보다 심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입장이었는데, 2019년 새해에는 당분간 변수가 많은 미국투자이민 시장 상황 속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마스앤앰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 일환으로 토마스앤앰코는 2019년 새로운 투자이민의 패러다임을 소개하고자 한다. 즉 대다수의 프로그램과 달리 투자금 50만불을 한가지 사업이 아닌 3~6개 사업에 분산 투자해 원금손실에 대한 리스크를 줄인 새로운 EB-5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12월 8일 세미나에서 소개될 Atlantic American Fortune Fund III, 일명 AAFF III라고 하는 해당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EB5시장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사모펀드 회사인 Atlantic American Partners(AAP)사가 개발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AAP사가 운용한 펀드 방식의 프로그램에 투자한 EB5 투자자들의 경우 원금 50만불을 제외하고도 최고 7만5천불의 별도 수익을 따로 배분 받기도 했다. 현재 여타 투자이민 프로그램들이 5년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분배하는 수익이 연평균 $2,500인 것에 비한다면 상당한 숫자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수익률은 보장되는 것이 아니며, 투자할 당시 얼마가 될 거라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기존 프로젝트의 운용 실적을 바탕으로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예상해 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면에서 토마스앤앰코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이상윤 대표의 표정엔 굳은 의지가 가득했다.

한편, 자산 포트폴리오화 된 펀드 접근 방식의 새로운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12월 8일 (토) 진행되는 토마스앤앰코의 미국투자이민 세미나에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서울 서초동 토마스앤앰코 4층 세미나실에서 2시부터 진행되며,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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