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온정의 손길 전달
관내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온정의 손길 전달
  • 윤선희 기자
    윤선희 기자
  • 승인 2018.11.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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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종도발전협의회, ‘2018년 소외계층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 (사)영종도발전협의회 장지선 이사장이 행사에 참석한 분들께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영종도발전협의회 장지선 이사장이 행사에 참석한 분들께 축사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영종도발전협의회(이사장 장지선, 이하 영발협)는 27일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노인회관 등 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8년 소외계층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일등 킹 식자재마트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영발협 장지선 이사장, 인천 중구의회 최찬용 의장, 인천시의회 조광휘 의원, 인천 중구의회 이성태 의원, 인천시설공단 이응복 이사장 및 임직원, 지역 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영발협 김광호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장지선 이사장은 “이번에 인천시설공단, 일등 킹 식자재 마트와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개최해서 관내 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한 최찬용 의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민간단체와 기관, 회사가 공동으로 아름다운 행사를 개최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이런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는 여전히 희망이 많다고 생각한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만들어 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사)영종도발전협의회, 인천시설공단 임직원 및 지역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 (사)영종도발전협의회, 인천시설공단 임직원 및 지역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및 노인회관 등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배추 1,200포기와 무우 700개로 담근 김장을 나누어 드림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 (사)영종도발전협의회 임원들이 김장을 배달하기에 앞서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영종도발전협의회 임원들이 김장을 배달하기에 앞서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영발협은, 영종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증진하여 살기 좋은 영종도를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인재양성, 사회복지 및 해양환경보존 사업과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영종도 주민의날 행사,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행사, 영종주민 해돋이 행사, 기타 영종주민을 위한 민원접수 및 각종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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