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웰컴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웰컴저축銀, '웰컴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 김태현
    김태현
  • 승인 2018.11.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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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본점에서 ‘웰컴 스타트업’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컴저축은행과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 로아인벤션랩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말부터 이달까지 5개월간 진행되었다.

선발된 14개 스타트업 중 ‘카수리’ 등 등 9개 업체에는 5000만원의 초기 투자가 이뤄졌으며 2개 업체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위워크(WEWORK) 사무공간을 12개월 동안 무상 지원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웰컴금융그룹 계열사 여러 사업 담당자들과 선발 스타트업들이 함께 협업 모델을 발표하고 프로그램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 중 식품 바코드를 통해 개인 권장칼로리에 따라 당 또는 나트륨 등 함유성분 정보를 띄워주는 ‘알리버2017’ 등 2개사 서비스는 연내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플랫폼 ‘웰뱅’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또 웰컴저축은행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동차 O2O(On-line to Office) 서비스 업체 ‘카수리’와 ‘팀와이퍼’는 선발 스타트업들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케이스로 주목받기도 했다. 본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 기업과 향후 전개될 공동사업 현황에 대한 소식은 ‘웰컴 온디멘드’ 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스타트업 지원과 육성도 저축은행의 목적인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 일환”이라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보여주기식 프로그램이 아닌, 웰컴과 함께 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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