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주 회장 “국민모두 함께하는 스포츠 환경” 만들고자 설립  
현성주 회장 “국민모두 함께하는 스포츠 환경” 만들고자 설립  
  • 합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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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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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총연합회 발대식

[합동취재본부=김은해 기자]얼마 전 프로야구의 경기가 드라마처럼 끝나고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의 인성문제가 도마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 국민들의 스포츠 열기는 뜨겁다. 

이런 스포츠 열기를 반영하듯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부산 관광공사 아르피나 에서 오후 2시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연합회발대식에 전국에서 약 200여명의 관계자와 스포츠인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성주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연합회)회장은 인사말에서 “스포츠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이전과 달리, 우리생활의 일부분이 될 만큼 그 중요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현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가지 이상의 운동을 즐기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아울러 스포츠는 함께 하는 의미를 가지며  함께하는 속에서 서로의 결속을 다져가고 함께 흘리는 땀 속에서 건강과 긍정적인 사고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평상시에 즐기는 운동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 회장은 이어 “꾸준히 발전해가는 스포츠 현실과 달리 '스포츠의 생활화에 있어서 여전히 많은 한계점이 존재 한다”면서 “스포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적 문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정보의 부족, 나아가 여러 취약 계층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이 널려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현 회장은 또 “대한스포츠총연합은 현존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개선시켜서 국민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고자 설립했다”며 “스포츠의 다양성을 국민모두가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가장 큰 목표를 저변확대로 삼고 이를 통해  대한스포츠총연합은 함께 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궁극적인 큰 뜻을 가지고 행복한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사단법인 대한 스포츠총연합'이 열리게 되어 무척 반가운 마음이다”면서 “올해 우리나라는 ’평창 통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등 여러모로 기쁜 소식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의 평화분위기와 함께 꾸려진 남북 단일팀의 선전은 스포츠가 승패를 겨루는 의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엘리트체육을 뛰어 넘어 생활 체육의 중요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고 늘어난 여가시간을 각종 스포츠의 참여로 활용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즈음하여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총연합’이 출범하게 된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함께의 가치를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가 되어주시리라 믿는다”고 축사를 가름햇다.

이어 윤준호 국회의원은 “변화에 가장 민감한 2030세대에서 요즘 뜨는 단어 가 위라벨"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위라벨은 ‘Work and Life Balance’ 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워라밸 속 '삶' 이란 개인의 생활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미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스포츠는 우리의 삶 속에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의 발전에 항상 힘써주시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조한규 (전)세계일보 회장은 축사에서 “인간의 뇌 구조는 대칭이다”라면서 “우리가 스포츠의 선수도 오른쪽 왼쪽을 다 사용하는 선수가 더 인기가 있듯 양손 양발을 써야 인간의 뇌가 대칭 있게 발달하기 때문에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이점을 잘 활용하여 천재적인 선수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대한스포츠연합회(KOSA) 가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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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이 2018-12-27 06:13:06 (175.194.***.***)
이건 또 뭐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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