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맛집 성복수산, 싱싱한 ‘대게·킹크랩’ 등 제철 해산물로 겨울철 면역력 챙기자
소래포구 맛집 성복수산, 싱싱한 ‘대게·킹크랩’ 등 제철 해산물로 겨울철 면역력 챙기자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11.23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지난 이후 계속해서 영하권으로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요즘 같이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이는 겨울철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계절로 감기, 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호소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충분한 숙면과 함께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건강을 챙겨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제철을 맞은 해산물들이 쏟아지는 시기로 몸보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제철로 알려져 있는 해산물 중 꼬막, 굴은 세포 노화, 심혈관계 질환 등에 효과적이며, 대게나 킹크랩 등은 지방 함량이 적으면서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어린이 성장 발육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그 중에서도 대게는 주로 동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서울과 가까운 인천에서도 싱싱한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인천 내에서도 소래포구는 서해바다를 필두로 횟집들이 많이 분포돼 있는 곳으로, 그 중에서도 ‘성복수산’은 소래포구 횟집으로 알려져 있다. 성복수산은 제철인 방어, 숭어를 비롯해 대게, 킹크랩 등의 갑각류, 광어, 연어, 도미 등 활어 30여 종류를 취급하고 있는 횟집이다.

성복수산은 현재 기본 서비스로 복껍질 무침, 연어초밥/초밥, 해물 모듬(8~12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예약과 일반 예약으로 4만원 이상 식사하는 손님들에게는 새우 모듬 튀김과 산낙지를, 네이버 예약으로 8만원 이상 식사하는 경우에는 장어 구이와 해삼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성복수산은 최근 제철을 맞은 ‘대방어’와 계절 활어’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계절 활어의 경우 광어, 숭어, 방어 등으로 구성된 계절 활어 세트로 묶어 판매하고 있으며, 대자 이상 구매 시 새우 모듬 튀김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갑각류를 먹는 손님들에게는 활어회 모듬이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킹크랩, 대게, 랍스타는 쿠폰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쿠폰 도장을 모아서 오는 고객들에게는 활어회(9개), 갑각류 한 마리(10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네이버 예약 또는 일반 예약으로 킹크랩을 구매하는 손님들에게는 랍스타회, 찜 서비스와 손질비가 별도의 금액 없이 제공되고 있다.

성복수산 관계자는 “성복수산은 소래포구 회 센터 수준의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의 해산물을 선보이는 곳으로 입소문 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직원을 따로 채용하지 않아 발생한 인건비 절감 효과로 손님들에게 질 좋은 해산물을 제공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복수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새벽 12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금, 토, 일요일에는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넓은 단체석과 주차시설이 구비돼 있기 때문에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며, 모든 예약은 네이버 예약, 전화 문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