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들어 수은주가 아침저녁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알린 가운데, 교통사고 후 나타나는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주의가 요해지고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이란 사고 당시에는 별다른 외상이 없거나, 엑스레이나 MRI 등 검사 상에서 이상소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수일 후 혹은 수개월 사이에 발현되는 각종 통증 등의 증상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보통 이런 교통사고후유증은 겨울철 발생 비율이 높아지는데, 이는 첫째로 겨울철 교통사고 발생 비율의 증가에 따른 것이며, 두 번째로는 기후적으로 교통사고후유증이 호발될 환경인 점에서 기인한다.
실제 도로교통공단 통계를 살펴보면 2017년 기준 월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95,264건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11월, 12월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각각 104,787건, 102,178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월 평균치 이상의 수치인 것 실제 2017년 중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달이 11월,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한 달이 12월이었다.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단아안한의원 관악점 안보은 원장에 따르면 겨울철의 경우 노면이 얼어붙는 결빙현상이 곧잘 발생할뿐더러, 때로는 아스팔트와 살얼음이 잘 구분되지 않는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높아진다.
아울러 계절적으로 일조량이 줄어들고 한기(寒氣)가 높아져서 우리 몸의 혈관과 근육이 수축 및 긴장도가 높아져서 교통사고 등 물리적 충격 이후 교통사고후유증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보통 △ 목·허리·어깨·무릎 등 경척추부 및 관절통증, △두통 및 현기증, △ 턱관절장애, △ 기억력감퇴 및 우울증, △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 △ 외상후스트레스 장애(PTSD) 등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증상들.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은 치료 적기를 놓칠 경우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기에 증상이 발현된 초기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후유증 클리닉 단아안한의원 관악점 안보은 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 발생의 주된 원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어혈(瘀血)이다. 사고 당시 물리적 충격으로 발생하는 어혈(瘀血)이 체내에서 바른 기혈순환을 어렵게 하고 이로 인해 각종 교통사고후유증을 유발하게 된다”라면서, “교통사고후유증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진 상태다. 그런데 이를 장기적으로 방치할 경우 그릇된 것이 바른 것으로 우리 몸이 오인식할 수 있는 만큼, 발병 초기 집중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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