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한 국제 전시회 - 독일 뒤셀도르프 소매/유통 기술 전시회, EuroCIS(1)
Hot한 국제 전시회 - 독일 뒤셀도르프 소매/유통 기술 전시회, EuroCIS(1)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8.11.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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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전시장(Messe Düsseldorf)/사진=파이낸스투데이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는 2월에서 3월 사이에 대규모 소매/유통 산업 기술 전시회가 열린다. 3년에 한 번은 유통 산업 전시회인 EuroShop이 열리고, 그 외의 2년은 소매/유통 기술 전시회가 열린다. 이름에서 보는 바와 같이 EuroCIS는 기술 분야에 집중한 전시회다.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열린 2018년 행사에 독일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뒤셀도르프 전시장(Messe Düsseldorf)에 모여들었다. 금년 방문객의 수는 약 12,000명으로 2016년 10,253명에 비해 약 17% 증가했다. 2017년은 EuroShop이 열렸으므로 가장 최근의 EuroCIS 개최해는 2016년이다. 29개국 470여 회사에서 참여한 금년 전시는 이전 행사의 규모를 훨씬 뛰어 넘는 것으로 주최측은 평가했다. 방문객 수뿐만 아니라 411개였던 전시 업체 수와 10,767m2전시 면적도 13,400m2로 늘었기 때문이다.

EuroCIS 부스(Photo: Messe Düsseldorf, Constanze Tillmann.) 

한스 라인하트(Hans W. Reinhard) 뒤셀도르프 전시회 사장은 "EuroCIS는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고 "EuroCIS는 지난 10년간 유럽에서의 소매/유통 기술 전시회를 이끌도록 성장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있어서 빠른 기술의 발전과 효율적인 투자가 EuroCIS에 순풍을 달아주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특히나 긍정적인 면은 독일 외 방문객의 수가 증가한 것"이라며 "둘 중에 한 명은 외국에서 뒤셀도르프를 방문한 사람이었다"고 해외 방문자의 증가를 강조했다. 조사 결과 방문객의 국적은 89개에 달했으며 독일에 이은 최다 방문객은 네덜란드, 영국, 러시아, 이태리 순이었다.(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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