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혁신성장 ‘경제 라운드테이블’ 개최..."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성과 내야할 때"
김동연 부총리, 혁신성장 ‘경제 라운드테이블’ 개최..."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성과 내야할 때"
  • 김명균 기자
    김명균 기자
  • 승인 2018.11.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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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취재본부=김명균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9일 서울 뱅커스클럽(전국은행연합회)에서 혁신성장 관련 전문가들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차 플랫폼경제(10.24일), 2차 혁신창업(`11.14일)에 이은 세 번째 “경제 라운드테이블”이다.

김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혁신성장의 정책토대 마련에 많은 도움을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힘써주실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임기 마지막까지” 혁신성장에 하나의 성과라도 더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혁신성장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끈기와  사회 구성원의 동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혁신성장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 주력을 할 때”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부총리는 “단기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긴 호흡으로 꾸준하게 추진해 경제 체질을 바꾸고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과 벤처뿐 아니라 교육개혁,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포함한 사회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간의 성과에 대해서는 “10조원 상당의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하고 스톡옵션 비과세, 현장 50차례 방문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혁신성장의 어젠다화(化)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을 본 궤도에 올리는 데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며 “제 후임이나 정책실장 모두 혁신성장의 뜻을 같이하고 이제까지 조성된 생태계를 기초로 힘있게 추진하자고 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 혁신성장 추진과정에서 느낀 소감과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재웅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은 혁신성장의 아젠다화에는  성공하였고,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앞으로 힘을 합쳐 어려움 극복하자고 건의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혁신성장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구조개혁 문제 뿐 아니라 단기적인 측면에서 스타트업 등을 통해 일자리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으므로, 지금과 같은 정책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입장 밝혔다.
 
박정호 혁신성장 옴부즈만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경쟁력이 있으므로 긴 호흡으로 혁신성장을 추진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했으며 김봉진 혁신성장 옴부즈만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의 발전이 아직까지 더딘 상황으로 계속해서 고민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핀테크 분야 규제개혁 뿐 아니라 창업가・기업가들을 존중하는 문화와 사회적 분위기가 자리잡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안했고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김 부총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이재웅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 겸 쏘카 대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박주봉 대주 KC 회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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