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취재본부=김명균 기자]삼성전자가 유럽브랜드연구소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10위권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유럽브랜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기업 순위'에서 반도체 업계 라이벌인 인텔을 제치고 19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한화 약 50조4천2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8% 증가했고, 순위도 23위에서 4계단 올랐다.  

올해 순위에서는 애플이 지난해에 이어 선두 자리를 지켰고, 구글과 MS, 아마존, 페이스북 등 미국 IT 기업이 '톱 5'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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