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탈세의혹 제기...전면 조사 촉구 기자회견 열어
양진호, 탈세의혹 제기...전면 조사 촉구 기자회견 열어
  • 합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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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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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여성의전화, 김포여성상담센터 등은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웹하드 카르텔 주범 양진호 탈세 혐의를 전면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폭행(특수상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에 대해 거액의 탈세 의혹까지 제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보서를 서울지방국세청에 접수했다. 

앞서 지난 9일 구속된 양 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특수상해,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총포 및 도검류 관리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횡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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