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취재본부=정성남 기자]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뷰트카운트에 번진 대형 산물로 사망자가 더욱 늘어나며 피해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북부 뷰트카운티 경찰국의 코리 호네아 국장은 “지난 8일부터 발화한 불로 시신 6구가 더 수습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뷰트카운티에서 숨진 사망자만 29명으로 늘었으며, 앞서 남 캘리포니아 말리부 주변에서 화마로 숨진 주민 2명까지 포함하면 사망자 수는 31명이 됐다.
이런 가운데 뷰트카운티 경찰국은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주민 수가 2백2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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