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지호 인스타그램]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러시아 두번째 단독콘서트 투어에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아이돌 못지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지호는 현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6여개 도시와 알마니, 아스타나 등 카자흐스탄 2개의 도시에서 진행되는 두번째 단독콘서트 투어에서 신지호가 직접 작곡한 앨범 자작곡으로만 연주하며 러시아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사진제공=신지호 인스타그램]
신지호는 sns를 통해 영상과 사진을 게시하며 "아직도 믿기지 않는 전석매진과 팬분들의 큰사랑..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I’m just too grateful, with LOVE #NeverTooFar " 라고 전했다.
영상 속 신지호는 러시아 현지 팬들에 둘러쌓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공연장은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공연장이 마비될 정도로 신지호의 남다른 인기를 가늠케 했다.
신지호의 SNS로 러시아 콘서트 현황을 접한 국내 팬들은 “멋지고 자랑스럽다, 역시 우주 대스타 지호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현지 팬들도 “지호 너를 사랑해, 너는 나에게 멋진 하루를 보냈다.” 등 정성스레 한국어로 번역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사진제공=신지호 인스타그램]
매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고 러시아 현지 관객들은 매 공연마다 기립박수는 물론 선물, 꽃다발 등을 보내며 환호하는 분위기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한편,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러시아에서 신지호의 러시아 현지 팬클럽 회원 수가 1만명에 육박 했으며, 신지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로스노다르 등 남은 지역에서의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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