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코앞…‘총명탕’ 수험생 피로회복과 체력관리에 도움
수능 코앞…‘총명탕’ 수험생 피로회복과 체력관리에 도움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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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은 체력이 뒷받침될 수 있게 수면 및 식사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며칠 남지 않은 수능시험까지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리고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한정된 시간에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몸과 두뇌를 피곤하게 만든다. 이에 많은 수험생들이 심한 피로감,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우울증, 불안증, 두통,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며 피로와 함께 학습 능률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서울 도봉구 도봉산역 앞에 있는 올바로네트워크 오고싶은경희한의원 박형록 원장은 “한방에서는 수험생보약으로 피로회복과 체력관리에 도움을 주는 ‘총명탕’ 한약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총명탕은 집중력을 높이고 긴장감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학습 능력 및 기억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조선 시대부터 내려온 총명탕은 과거시험을 앞둔 선비들이 복용한 한약으로 알려져 있다. 총명탕의 주요약재인 석창포, 구기자, 원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시력감퇴 회복 등에 효과적이며, 거담작용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하고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총명탕, 경옥고, 공진단 등의 보약이 환 형태로 되어있어 수험생들이나 바쁜 현대인들도 평소 휴대하면서 간편한 복용이 가능하다.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올바로네트워크 금빛한의원 안효남 원장은 “수험생 개인별 체질에 따라 약제 구성에 차이를 두어 처방해야 효능을 높일 수 있다. 좋다는 말만 듣고 시중에 판매되는 건강식품을 무분별하게 복용하면 되레 역효과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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