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스(MoFAS) 김태순 대표가 지난 3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오비스홀에서 개최된 ‘글로벌경영대상’에서 ‘글로벌 CEO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경영학회(회장 신건철 경희대 교수)는 2002년부터 매년 글로벌 경영대상을 개최해 글로벌 경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국내 대표적 다국적 기업 중 국제경영에 선도적인 업적을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SK하이닉스가 경영대상, BBQ가 CEO대상, 디미트리스 실라스키 메르세데스 벤츠가 다국적기업 대상, 모파스가 글로벌 CEO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학술 대회에는 자매학회인 일본 국제경영학회를 비롯해 11개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후에 진행된 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모파스의 김태순 대표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보안 패러다임’ 이라는 주제로 발표 하였다.

김 대표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 발전과 함께 사물인터넷 해킹 위험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모파스는 이에 대비하여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빠른 속도가 적용되는 블록체인과 Dapp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모파스 김태순 대표는 해커스랩㈜, ㈜모파스 CEO 및 해커스랩 평생교육원장을 맡고 있으며,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30여년간 정보보호 계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파스는 2017년 9월 블록체인 보안 연구개발을 위한 별도의 R&D 센터를 개설하였고, 본격적인MoFAS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세계 보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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