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MACH), 세계 최초 AI 챗봇 기반 2P2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
마하(MACH), 세계 최초 AI 챗봇 기반 2P2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18.11.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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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의 컨셉을 그대로 투영한 이름, 마하(MACH)

마하(MACH)‘Market + Asset&AI chatbot + Crypto&Community + High performance’의 약자이다. 핵심 컨셉은 사용자들이 암호화폐로 자산을 거래하는 AI 챗봇 기반의 P2P 거래소라고 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중고거래 사이트쯤 되겠다. 신선한 느낌이긴 하다. 기존의 거래소는 암호화폐만을 현금으로 사고파는 곳인데 자신의 자산을 암호화폐로 거래를 하게 해준다고 하니 당장 내 주변에 있는 불필요한 전자기기부터 팔고 싶어졌다.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우리 거래소는 철저히 판매자와 구매자간 P2P 거래를 원칙으로 합니다. 즉 판매자는 구매자만 나타난다면 무엇이든 거래가 가능합니다. 만약 우리가사용하시던 휴대폰을 중고로 판매한다고 합시다. 그럼 보통은 거래소에 들어와 간단하게 휴대폰 팝니다. 현금으로 10만 원 혹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도 받습니다라고 올리시면 됩니다. 현금으로 10만 원에 사느냐 암호화폐로 9만 원에 사느냐는 오로지 구매자의 선택의 몫입니다. 다만 현금으로 사게 되면 중계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암호화폐로 거래를 할 경우 미미한 환전 수수료와 가스비 정도만 들뿐 거래 수수료는 제로입니다’”고 말한다.

AI 챗봇? 이건 또 뭐지?

마하 거래소의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AI 챗봇'이다. AI 챗봇은 말 그대로 '인공지능이 내장된 채팅 로봇'을 의미하는데, 그렇다면 이 기능과 자산 거래소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이에 대해 최세준 대표는 "저희가 세계 최초로 자산 거래소에 탑재하는 AI 챗봇 기능은 오롯이 거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첫 번째로 게이머들이 게임 아이템 거래를 위 한 AI 챗봇 기능을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즉 특정 게임의 게임 아이템을 판매하고자 하는 게이머가 물품을 올리면 우리의 AI 챗봇이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 서로 매칭시켜 거래가 가능하게 해 줄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덧붙여서 마하 거래소의 AI 챗봇은 점차 다양한 자산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거래소가 채굴장?

한편, 마하 거래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눈에 띈다. 마하 거래소는 매도자와 매수자간 거래 뿐 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마하 거래소에 모여 각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거래 외에 또 다른 재미를 느끼기 위해 단순히 자산 거래 외에도 많은 재미 요소를 넣을 계획이라고 한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거래소 자체가 채굴장이라는 것. 즉 거래자가 거래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많은 마하코인을 채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마하코인은 왜 사용할까? "마하코인은 마하 거래소에서 사용하는 코인입니다. 만약 구매자가 암호화폐로 입금을 했다면 우리는 이를 거래소 내부에서 마하 코인으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마하코인은 우리의 블록체인을 통해 기록에 남겨지며 에스크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마하코인으로 변경 이유는 만약에 있을 수 있는 해킹의 시도로부터 시중 암호화폐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만약 해킹이 되어 마하코인이 유출되면 해당 스탬프가 찍힌 코인은 즉 시 무용지물화되고 동일한 가치의 새로운 코인이 발행됩니다. 또한 사용자가 우리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쌓이고 결국 마하코인을 더 배당받아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마하 거래소는 그 밖에도 단순히 거래소에 가입하고 로그인 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에어드롭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참고로 마하코인은 전체 발행량이 판매되면 더 이상 발행되지 않기에 거래자들은 발행된 코인을 외부에서 구입하여 거래에 참여해야 한다. 이 때문에 마하코인의 가치는 점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마하의 로드맵과 비전

마하 거래소는 기본 로드맵으로 20189, MACH 토큰 및 월렛 개발 완료, 20191월에 게임 아이템 거래를 시작으로 MACH 거래소 클로즈 베타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192Q에 최종적으로 시장에서 정식으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하코인 역시 2019년 상반기에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하 거래소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P2P 자산 거래소인 만큼 암호화폐 역사에 훌륭한 족적을 남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 주변에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자산을 찾아보고 이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를 보다 손쉽게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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