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창업을 문의하는 예비 창업주 사례가 늘면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 활동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가맹 관리 및 상생 경영을 표방하며 예비 창업주들의 가맹점 오픈을 독려하는 홍보 컨셉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PC방창업 프랜차이즈 '샹떼 PC방'은 PC방 프랜차이즈들의 가맹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브랜드 파워는 물론 매출을 상승시킬 마케팅로직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피해 사례를 겪은 점주들의 후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매출에 대한 추상적인 컨셉을 설명하지만 허상인 경우가 많아 매출 부진을 겪는 가맹점 사례가 많다.

이에 샹떼 PC방은 가맹점의 매출을 상승시키는 실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 가맹점을 상대로 샹떼의 케어시스템을 적용, 9월 매출 1200만원에서 10월 매출 1500만원으로 수직 상승시킨 것이다.

샹떼의 케어시스템이란 가맹점을 방치하지 않고 매주마다 꼼꼼한 매출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기본 바탕이다. 특히 조사 후 매출이 저조한 매장을 따로 취합한 뒤 상위권으로 올리기 위한 조치에 들어간다. 샹떼 PC방 대표가 직접 회의를 주최하여 전 직원이 주도면밀하게 움직이는 특화된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샹떼 PC방은 실질적인 창업 혜택을 지원하여 가맹점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11월을 맞아 윈도우10 OS 무상 지원 및 본사 차원의 3000만원 무이자 창업 대출 지원 등이 바로 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샹떼 프리미엄 컴퓨터 데스크 할인, 게이밍존 무상시공 등도 포함돼 있다.

샹떼 PC방 관계자는 "실적에만 연연하여 가맹점 오픈 수에만 치중하는 PC방창업 프랜차이즈들의 사례가 많은데 이러한 구조는 업계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며 "샹떼 PC방은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월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해 비용 및 오픈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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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