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영종도발전협의회(이사장 장지선, 이하 영발협)는 지난 24일 총24명의 이사 중 장지선 이사장을 비롯하여 20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발협 회의실에서 10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원곤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장지선 이사장은 “지난번 (사)영종도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4회 영종진전몰영령추모제 행사에 여러 이사들께서 도와줘서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 했다”며 이사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국제메디컬 헬스케어시티 유치, 한류자연휴양림 지정고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안한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과 관련해 앞으로 영종도 발전에 기대가 크다”며 그 동안 진행사업에 대하여 축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사회 운영규정 개정’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어 한태운 이사의 설명과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이어서 ‘총회 및 송년회’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어 박종규 부이사장이 설명을 이어갔다. 기타안건으로 영종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종도 축제’ 관련하여 강석호 이사의 사업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경청했다.

매월 네 번째 수요일에 개최되는 영발협 정기이사회는 영종도의 발전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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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