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 토요일 영덕 무형문화제 전수관에서 전국 국악대회가 열렸다. 이 날 전통무 바라춤을 계승하고 있는 혜수법사가 무용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화제다.
전국에서 내 놓으라 하는 무용가들속에 혜수법사가 춘 진주 교방흥춤은 어떤 류의 한량무가 아닌 옛 양반들이 기생들과 어울려 놀때 흥을 돋워 추는 춤으로 그 춤사위가 정형화되어 있지않아 난이도가 높은 전통무이다.
이날 혜수법사의 노력과 춤에 대한 열정의 결실이 대상을 이루어 내 많은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영원히 춤출 것이다." 라는 간단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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