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귀하가 농산물 유통을 창업 준비 중이라면, 아니면 이미 창업을 했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

만약 그렇다면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겠다. 거대 할인마트나 이미 자리 잡고 있는 농산물 유통시장과의 피할 수 없는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겁을 먹거나 위축될 필요는 없다. 전략(Strategy)을 잘 구사할 수만 있다면 전혀 승산 없는 게임은 아니다. 

유통과정 전반에 걸쳐 가격 메리트가 발생할 수 있는 최적의 포인트를 찾고 유통망과 고객의 접점을 확실히 해 둔다면 사업의 경쟁력은 일단 확보가 된 셈이다.

기타 브랜드 네이밍(브랜드 이름 짓기)과 유통 매장의 인테리어 등 손이 가는 데가 한 두 군데가 아닐 것이다.

손길이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농산물 유통에 관한 따끈따끈한 아이디어와 자문을 해드리면 좋겠는데 콘텐츠 상으로는 한계가 있다.

역량을 발휘하지 못해 필자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분야이기도 하다. 부족하나마 콘텐츠를 통하여 농산물뿐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까지 틈나는 대로 독자들께 보충해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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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국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