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맛집 ‘월지향’, 가을 볼거리 속에서 즐기는 가성비 한정식으로 눈길
경주 황리단길 맛집 ‘월지향’, 가을 볼거리 속에서 즐기는 가성비 한정식으로 눈길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10.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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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는 가을여행주간이다.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지역마다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볼거리들을 풍성하게 마련해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자리잡은 천년 왕국 경주는 도시 자체가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어 하나의 문화재로도 불려도 손색이 없는 지역으로 꼽히며 더욱 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최근 핑크뮬리 군락지가 경주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지기도 하며 경주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경주에는 불국사, 석굴암 등의 명소만 자리한 것은 아니다. 교리김밥, 황남빵 등 여러 방송 미디에서나 각종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경주 먹거리들도 찾아볼 수 있고,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황리단길 가볼 만한 곳도 여럿이다. 

경주 황리단길은 초입부터 예쁜 벽화와 문구로 길의 시작을 알리며 아기자기한 가게와 맛집들이 늘어서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새로운 관광지다. 관광객들이 찾는 경주 여행코스뿐 아니라 시민들 사이에서도 경주 데이트 코스로 알려지며 찾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경주 황리단길 맛집 사이에서 경주 3대 한정식으로 알려진 ‘월지향’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경주역 맛집 월지향은 깔끔한 한정식을 선보이는 곳으로 정갈하고 알찬 메뉴를 가성비 좋은 가격에 푸짐한 코스요리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동궁 정식’으로 두 번으로 나뉘어서 제공되는 코스 한정식운 경주스러운 한옥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어 SNS에서 경주 맛집 추천 장소로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고추장소스 새우튀김, 메밀전병, 묵무침, 버섯잡채 등으로 제공되는 6가지 요리의 1코스와 된장찌개와 강된장 그리고 8찬을 포함한 쌈과 솔잎매콤제육볶음 혹은 1등급 한우로 만든 한우 불고기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2코스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백반 가격으로 고급 한정식에 버금가는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어 경주 황리단길 맛집으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경주하면 생각나는 ‘떡갈비’ 역시도 경주 시내 맛집 이곳 월지향의 인기가 높은 메뉴 중 하나다. 36시간 저온 숙성한 고기를 사용하므로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것이 특징으로 씹는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업체 관계자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경주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 다양한 경주 가볼 만한 곳들을 즐긴 뒤, 차를 가지고도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꼽힐 만큼 주차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이곳 시민 분들은 물론, 경주 코레일 내일로 여행을 통해 멀리서 방문하는 외지 분들의 방문도 높은 편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제공되는 경주 한정식으로 경주월드 맛집이나 첨성대 맛집, 안압지 맛집 등으로 각종 SNS을 통해 입소문이 자연스레 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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