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4차산업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쳐온 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장이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하는 '2018년 4차산업혁명 신지식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 원장은 숭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립공주대학교 전자상거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환경부 뉴미디어 자문위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상생 자문위원,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의분야는 ‘SNS마케팅’과 ‘4차산업혁명’이며, 저서로는 『이것이 4차산업혁명이다』, 『디지털 화폐혁명』 외 50여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였다.

소셜미디어 분야와 4차산업혁명 분야 최고의 명강사인 최원장을 만났다.

Q. 4차산업신지식인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에서 같이 활동하시는 공동대표, 임원, 연구원 들께 감사드립니다.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들에게 4차산업혁명에 대해 알리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수상의 영광을 그분들께 돌립니다.

Q. 4차산업혁명시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원장님께서는 4차산업혁명의 교육핵심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변화하는 세상을 인지하고 대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과 같이 일하는 세상이 되어도 인간의 본성, 인성은 변화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는 위기가 아니고 기회임을 깨닫고 더불어 사는것에 대한 교육이 절실합니다.

Q. 암호화폐 증가, 제주도의 블록체인 특구 지정 요구 등 곳곳에서 4차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시대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시다고 보십니까? 

4차산업혁명의 변화에 대하여 연구 하다보면 우리나라가 조금 다른나라에 비해 뒤쳐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율주행차는 미국이 앞서가고 로봇과 인공지능, 드론은 중국이 선두에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앞설 수 있는것은 블록체인 이라고 봅니다. 국회, 행정부, 학계, 경제계에서 블록체인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에스토니아 처럼 국가주력 산업으로 육성했으면 합니다.

Q. 현재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이사장으로 계신데 앞으로의 활동계획이 궁금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가 받은 목적사업인 대국민 4차산업혁명 교육, 세미나 및 아카데미 개최, 4차산업혁명 간행물 발간 및 기고 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그동안 해오던 4차산업혁명 선진지 견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윤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