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 소통 컨퍼런스’ 개최, “김숙부터 진중권까지 연자로 나서”
‘2018 서울 소통 컨퍼런스’ 개최, “김숙부터 진중권까지 연자로 나서”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18.10.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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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시민, 시민과 도시간 직·간접 소통을 나누는 ‘2018 서울 소통 컨퍼런스’가 오는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소통, 시민이 직접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DAY1 서울 소셜 컨퍼런스’와 ‘DAY2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으로 나눠 열린다.

먼저, ‘서울 소셜 컨퍼런스’는 ‘미디어’라는 도구보다 그 본질인 ‘소통’에 초점을 맞춰 더욱 유의미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사회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맡았다.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와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첫 날에는 다방면의 유명인사들이 현장을 찾아 ‘세션1-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랫폼의 의미와 역할’과 ‘세션2-시민이 직접 만드는 미디어&콘텐츠’를 주제로 소통에 나선다.

세션1에서는 ▲권오현 민주주의 플랫폼 빠띠 대표의 ‘민주적인 삶과 문화를 만들다’ ▲유창복 마을공동체 전문 민간위원의 ‘도시에서 행복한 마을은 가능한가’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의 ‘동네가 미디어다. 도시가 놀이터다’가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박영민 페이스북 ‘서울여행’ 대표의 ‘왜 서울을 이야기 하는가(페이스북)’ ▲남석현 유튜브 ‘코리안브로스’ 대표의 ‘왜 서울을 이야기 하는가(유튜브)’ ▲방송인 김숙과 함께하는 ‘토크-다양한 시선으로 서울을 보고 만들고 공유하다’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의 ‘4차 산업시대, 어떤 소통이 될 것인가’ ▲진중권 시사평론가의 ‘미래의 소통, 우리는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등을 다룬다.

둘째 날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은 ‘너와 나의 도시’라는 주제로, I·SEOUL·U 3주년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국내 도시브랜드의 성장과정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로 더욱 시민과 가까워지는 도시를 경험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소통이란 무엇일까 늘 고민한 가운데 시민들과 더 가까이, 더 깊게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2018 서울 소통 컨퍼런스를 통해 좀 더 넓고 깊은 소통에 직접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서울 소통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가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사전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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