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이정록, 숭고한 에너지를 빛으로 표현한 작품 세계 다큐멘터리 방송 공개!
사진작가 이정록, 숭고한 에너지를 빛으로 표현한 작품 세계 다큐멘터리 방송 공개!
  • 한광일 기자
    한광일 기자
  • 승인 2018.10.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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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KBS1TV ‘문화산책 -찬연한 빛 그 속으로’ 방송 캡처
사진설명 : KBS1TV ‘문화산책 -찬연한 빛 그 속으로’ 방송 캡처

지난 22KBS1TV <네트워크기획 문화산책 -찬연한 빛 그 속으로 >에서는 사진작가 이정록의 작품 세계관과 작품에 임하는 그의 자세가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빛의 작가로 유명한 이정록은 인간의 숭고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로 빛을 선택, 생명나무 시리즈를 비롯해 나비 시리즈, 사적성소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문화산책 >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2018 광주 비엔날레를 비롯해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까지 이정록 작가의 다양한 활동 무대를 재조명, 그의 작품관과 작업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광주 비엔날레를 통해 사적성소 시리즈 #3을 첫 공개했다. 사적성소 #3은 기존의 사적성소 시리즈와는 다르게 역사적으로 성스러운 공간인 여수 마래터널에서 작업이 진행됐다. 이곳은 일제 강제 징용의 현장이자 여순사건 등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공간으로 이 작가는 마래 터널에서 느낀 강렬한 감정을 빛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꺼리지 않는 등 새로운 도전에도 서슴없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월 시작된 뷰티 브랜드 정샘물의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인 플롭스 인 아트의 첫 전시 작가로 분하고 있는 것. 이정록 작가는 갤러리가 아닌 새로운 공간에서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길 원했고, ‘생명나무시리즈로 나무가 가진 생명의 신비를 아날로그적 작업을 통해 응축된 에너지로 전달코자 했다.

내부에 있는 신비함을 최대한 시각화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이정록 작가는 유명한 작가, 인기 있는 작가보단 자신만의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작가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이정록 작가는 로체스터 공과대학 영상예술대학원에서 순수사진을 전공, 영국 런던의 Pontone Gallery, 중국 상하이의 Zendai Contemporary Art Space 등 세계를 무대로 28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또 광주비엔날레, 난징 비엔날레, Foto Istanbul 등 국제적인 기획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갤러리나우 작가상 수상을 비롯해 영국 3대옥션중 하나인 필립스 경매에서 약 3,300만원에 낙찰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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