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디딤터,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핀테크’ 성료
서울창업디딤터,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핀테크’ 성료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8.10.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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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거점 창업지원기관 ‘서울창업디딤터(센터장 이선호)’는 지난 16일 ‘제5회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핀테크’(FINTECH)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창업지원포럼은 좋은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창업지원기관과 창업자가 함께 현장 의견을 듣고 효율적인 창업지원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대표의 ‘블록체인과 의료 그리고 개인건강기록’라는 주제로 포럼의 막을 열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기업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어 콰라소프트 변창환 대표의 ‘핀테크-인공지능(AI) 기술 융합’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메디블록(공동대표 이은솔, 고우균)은 이은솔 대표는 블록체인의 정의를 내리며 주제발표의 첫 운을 떼었다. 블록체인이 가진 특징 3가지인 탈중앙성, 투명성, 진실성을 설명했으며 최근 성장하고 있는 PHR 방식에 블록체인을 접한 메디블록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말했다.

콰라소프트 변창환 대표는 ‘애널리스트처럼 생각하고 전문투자자처럼 투자하자’라는 모토로 금융 지표뿐만 아니라 주식에 대한 정보 등 전세계 주요 금융시장 상품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콰라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국가별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 트랜드와 관심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서울창업디딤터 이선호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콰라소프트 변창환 대표, 신한퓨쳐스랩 김영민 팀장이 함께 주제발표에 이어 핀테크 창업자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창업지원기관과 효율적인 핀테크 창업지원정책 등의 논의를 이어갔다.

신한퓨쳐스랩 김영민 팀장은 “신한퓨쳐스랩은 1년에 한번씩 배치가 돌아가고 있고 기본적으로 선발되면 투자, 공간, 해외진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업을 지원 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오는 5기 선발 때는 펀드 조성 등 더 많은 지원을 계획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퓨쳐스랩에서 진행 하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에 대한 행사참여자의 질문에 “신한퓨쳐스랩은 2016년 베트남에도 출범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주고 있으며 올해 진행한 4기 선발 때는 3개 기업을 베트남에서 사업을 할 기업으로 뽑기도 했다. 오는 11월~12월에도 베트남 진출하기 위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선호 센터장은 “서울창업디딤터에서 벌써 5번째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을 개최했습니다.”라며”조금 더 성숙한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창업 기업, 유관 기관과 함께 다양한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보려 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은 창업자에게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창업지원을 할 수 있을지 여러 유관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다음 제 6회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은 11월8일(목)에 진행 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서울창업디딤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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