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밋업 파티 ‘레코드그램’, 청담동 벨뷰 라운지에서 진행… “튠토큰 소개 및 다양한 공연 마련”
블록체인 밋업 파티 ‘레코드그램’, 청담동 벨뷰 라운지에서 진행… “튠토큰 소개 및 다양한 공연 마련”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10.23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 17일(수) 청담동 핫플레이스 벨뷰 라운지에서 ‘FUTURE MUSIC INDUSTRY 2018’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밋업 파티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투자운용사인 H&K 파트너스와 美레코드그램이 주최했다.

레코드그램은 2015년 디지털 뮤직 프로듀서인 에릭 멘델슨과 그래미 수장에 빛나는 음악 프로듀서 윈스턴 'DJ 블랫아웃' 토마스, 2007년 미국 힙합 음반 차트 1위를 휩쓴 래퍼이자 아티스트인 션 밈스(MIMS)가 공동 창업하고 아티스트가 직접 앱에서 원하는 비트를 찾아 작곡을 할 수 있는 플랫폼 크리에이터앱을 출시했다.

행사에서는 레코드그램에서 개발한 작곡가의 권리인 로열티 투명성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 튠토큰(TUNE TOKEN)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러 블록체인 종사자들과 기업사, 디지털미디어, 일반 투자자는 물론, 음악 관련 블록체인인 만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레코드그램은 크리에이터앱이라는 음반 앱을 개발한 레코드그램 CEO 에릭멘델슨(Erik Mendelson)이 "전세계의 공통언어 음악을 신분, 배경, 인종 상관없이 크리에이터앱을 통해 하나로 연결하겠다"라는 포부로 시작했다. 이어 션 밈스(Shawn MIMS)는 “한국에 와서 너무나 기쁘고 한국 아티스트들을 많이 발굴하고 싶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에프터파티에서는 션 밈스(Shawn MIMS)의 폭발적인 힙합 공연으로 참여자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션 밈스의 대표곡 ‘Like This’ 포함해 ‘This is Why I’m Hot’ 등 여러 곡을 선보여 본토 힙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이노케이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지엠(AZM)과 보이그룹 뉴타운보이즈의 공연이 마련되었다. 지루하고 형식적인 기존 행사와 달리 흥겨운 음악과 함께 파티 형식의 밋업 행사로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코드그램은 아시아 총괄 본부 역할을 수행하는 H&K 파트너스와 함께 한국을 기점으로 베트남, 일본 음반 산업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 및 아티스트 발굴 및 양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