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에 첨단 정밀검진 시스템 갖춘 맞춤형 동물 종합의료센터 오픈
강북에 첨단 정밀검진 시스템 갖춘 맞춤형 동물 종합의료센터 오픈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8.10.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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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 설재민)는 최첨단 MRI장비를 도입해 올해4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서 동물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강남에만 집중되어 있었던 영상진단센터와 수술센터를 강북에서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전문성을 갖추었다.

루시드동물메디컬센터 1.5TMRI

◆ 아픈 반려동물 데리고 멀리... 검사결과 후 또 이송 ..."지체되는 시간"

동물은 사람과 달리 아픈 곳이 있어도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심하게 보지 않으면 초기에 병원을 가지 못하고 병을 키운 뒤에 병원을 찾게 되고, 이때는 단순한 장염, 위염, 감기같은 가벼운 증상이 아니라 췌장암, 만성신부전, 복막염, 암,디스크 등 중증질환으로 진행되어 24시간 케어와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자주 생긴다 .

아픈 반려동물을 데리고 대학병원이나 강남을 가야하고 , MRI나 CT촬영을 위해 다시 예약을 하고 기다리고, 또 촬영을 위해서는 전신마취를 하고 검사후 결과까지 몇시간에서 몇일까지 기다려야하는 시스템에서 지체되는 시간으로 병은 더욱 악화되며 이로 인해 보호자들도 지쳐가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단 한번의 마취로 검사부터 수술까지 " 원스톱서비스

이런 계획이 가능한 이유는 최첨단 장비는 물론 루시드 동물메디컬센터의 영상을 판독하는 대학병원출신 영상의학과 전공의 2명의 높은 실력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외과수술은 대표원장과 건국대 수의외과 박사출신의 수의사들로 구성된 전문인력과 내과의 분과별 진료시스템으로 대학병원과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상생하는 병원/ 진료에 집중하는 병원

루시드 동물메디컬센터의 또 다른 특징은 미용과 호텔을 하지 않는다는 유일한 지역병원이기도 하다 설 대표원장은 " 미용과 호텔서비스를 하게 되면 당장 우리병원의 환자 수는 늘어나겠지만 그렇게 되면 로컬병원에게도 대형병원의 독식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 아픈 동물들에게도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북악동물병원일 때부터 고수하던 병원의 원칙을 병원큐모가 커졌다고 깨지않고 그대로 유지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지역 동물병원과의 상생을 강조 했다.

루시드 동물메디컬센터의 신규MRI도입으로 대학병원 환자 집중현상을 해소시키고 과중한 보호자의 진료지연으로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2차병원으로서 1차 로컬의원과 3차 대학병원간의 가교역활을 우수하게 하여 대학병원과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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