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뮤지컬 시장, 최첨단 기술 결합한 홀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내 친구 타루’
변화하는 뮤지컬 시장, 최첨단 기술 결합한 홀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내 친구 타루’
  • 김현주
  • 승인 2018.10.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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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예술실태조사에 따르면 뮤지컬 티켓 판매액이 해마다 줄고 있다. 2015년 1,975억원에서 2016년 1,916억원으로 59억원 줄었으며, 2017년에도 1800~1900억원대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뮤지컬 시장은 2000년대 후반부터 빠르게 대중화가 이뤄졌으나, 관객층의 연령대가 20~30대 외에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지 않는다는 고민도 적지 않다. 

이에 최근 뮤지컬 제작사들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어린이 뮤지컬에 주목하는 등 가족 관객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홀로그램 뮤지컬’

서울 상암 디지털 파빌리온 ‘K-live X VR PARK’에서 열리는 ‘내 친구 타루’는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홀로그램 뮤지컬로, 공연과 체험학습 모두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누적관객 10만 명을 넘어서 가족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를 소재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최고의 소재인 공룡을 실제와 같이 실감 나게 재현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기존 어린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3D 홀로그램 기법을 통해 제작된 홀로그램 공룡들은 어린이 영화나 만화에서 보던 모습보다 더욱 생생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배우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공연장 내 설치돼 있는 ‘AR photo zone’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공연 상영 중간 화면에 관람 중인 아이들의 사진이 띄워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내 친구 타루’는 인터파크 예매 및 현장 구매 가능하다. 

새로운 뮤지컬 공연장 ‘K-live X VR PARK’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을 제작 및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는 공연장도 중요하다. ‘K-live X VR PARK’는 홀로그램 전용관으로, K-POP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교육,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최첨단 홀로그램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차세대 멀티복합문화공간이다.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 서라운드 사운드, 참여형 인터랙티브 어트랙션 등으로 구성된 약 1,111.8㎡(337평)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현재 어린이 뮤지컬 ‘내 친구 타루’ 외에도 인기 그룹 CNBLUE(씨앤블루)와 GOT7(갓세븐)의 홀로그램 콘서트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VR도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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