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유럽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해운물류 사업 협약
삼성SDS, 유럽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해운물류 사업 협약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8.10.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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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네덜란드 은행인 ABN AMRO, 유럽최대 물동량의 로테르담 항만공사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해운물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SDS는 로테르담 항만공사의 해운물류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킬 예정으로 이를 위해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ABN AMRO의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Corda)'와 연계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시아에서 출발해 로테르담항에 도착하는 물동량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수∙출입 대금 확인 등 금융거래 간소화 △수∙출입 관련 서류 실시간 공유 △서류 위∙변조 차단 등이 가능해진다. 

특히 시범사업에서 삼성SDS는 자사 블록체인을 금융거래에 특화된 ABN AMRO의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계해 다른 기종 플랫폼간 호환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에서 38개 민·관·연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 사업을 추진하면서 믈류분야에서 '넥스레저'의 혁신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삼성SDS 김형태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유럽에서 국내 해운물류 블록체인 사례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이번 프로젝트로 이어졌다”며 “물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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