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창업박람회 성료
2018 서울창업박람회 성료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8.10.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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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2018 서울창업박람회’가  20개 국 140개 스타트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창업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식의 이벤트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이벤트이자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법률, 특허, 투자 등 상담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국내외 투자자는 알려지지 않은 원석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아시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창업동향과 성과’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아시아에서 유망한 기술기반 창업트렌드를 살피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증강현실(AR) 등 최신 잘나가는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토크콘서트, 릴레이세미나, 포럼 등이 진행되었다. 

아시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이자 글로벌 벤처투자자인 SOSV의 윌리엄 바오 빈 대표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의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이 기조 연설을 했으며, 스타트업 쇼케이스, 포럼‧릴레이 기술 세미나, Tech-데모데이, 시민참여행사, 기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쇼케이스에서는 서울 소재 기술 스타트업 80곳이 부스를 운영했는데, 창업유관기관, 대‧중견기업, 서울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글로벌 테크 스타트업, 국내외 액셀러레이터 소속 기업, 창업지원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박람회 기간중 총 21회의 포럼, 토크콘서트, 세미나가 진행되어, 국내외 30명 이상의 연사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 강의, 패널토의, 청중과의 토론 등을 통해 양방향 소통하는 기회를 지원했다. 

포럼과 릴레이 세미나에서는 AI와 딥러닝, 의료와 바이오, 블록체인, 핀테크, AR과 VR, IoT, 등 기술과 트렌드와 중국 등 해외 판로개척 등이 주제로 선정되어 발표되었다.

또한 Tech-데모데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 20개 기업이 참여해 영문PT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경연 이벤트로, 심사위원으로는 기조연설자인 윌리엄 바오 빈 대표와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을 비롯해 고든 더들리 대표(Research Direct International), 아델 보셀리 큐빅 대표 등 해외연사 6인이 나섰다. 상위 3개사에게는 서울창업허브 입주자격과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 기회가 제공되었다.

한편,  2018 서울창업박람회는 창업에 관심을 둔 일반시민, 초중고 학생 등 참가자에게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 신기술 및 신 직업 분야 체험공간과 아두이노, 게임코딩, 드론제작 등을 해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과 기념품을 직접 디자인 해보고 3D 프린터를 이용해 생산까지 체험하는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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