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부산, 경남 ‘11기 전담멘티 네트워킹 데이’
2018 하반기 부산, 경남 ‘11기 전담멘티 네트워킹 데이’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18.10.15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Global멘토링 총 865개 팀 배출, 벤처기업 기술·경영애로사항 멘토링 및 성장기업 지원

이미 선진 각국의 창업 정책은 창업의 저변확대의 다음 단계인 그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업의 초기부터 성장을 기획하고 그 요소들을 발견해 나아가야 한다는 창업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이런 취지로 부울경 지역에 있는 K-ICT 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의 전담 멘티들이 지난 5일 부산 청년 창업의 메카인 송상현광장에 있는 부산창업카페에 모였다.

K-ICT 창업 멘토링센터 ‘11기 전담멘티 네트워킹 데이’ <br>(부산창업카페 송상현점, 2018년 10월 5일)<br>
K-ICT 창업 멘토링센터 ‘11기 전담멘티 네트워킹 데이’
(부산창업카페 송상현점, 2018년 10월 5일)

2018 하반기 부산/경남 ‘11기 전담멘티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자신의 전담 멘토들을 초청해서 강연도 듣고 또 멘티 상호간의 사업적 이해를 위해 발표도 했다. 서로의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자신의 의견도 제시하고 또 상호 협업할 수 있는 분야를 찾기 위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스타트업이 혼자서 많은 것을 하려다 보면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서로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서로 돕는다면 실패를 줄일 수 있어 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은 스케일업(성장)의 씨앗이고 또 발육의 기본기가 된다.

K-Global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전담멘티 총 865개 팀을 배출했으며 지속적인 멘토링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 축적으로 고도화된 멘토링 체계를 갖췄다. 이번 11기부터는 창업 4~7년차 성장단계 기업에 대한 지원도 추가했다. 사업규모 확장(스케일업)이 필요한 기업대상 맞춤형 멘토링으로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서브원의 강성준 대표는 “내 주변에 협업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사업 경험이 풍부한 K-ICT 창업멘토링 센터 멘토들의 조언을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성장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K-ICT 멘토링센터의 부울경 담당 멘토인 정지원 멘토는 “우리는 서로 얽혀 있습니다. 그리고 멘티와 멘토는 서로를 그리는 손입니다. 서로의 성장을 위해 진심으로 다가가 좋은 결실을 맺고 나아가 부산이 창업 스케일업의 메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다.

K-ICT창업멘토링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운영하는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장이다. 센터 멘토들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국내 벤처기업 최고경영자로서 청년(예비) 창업가 및 대학창업동아리에게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전담 멘토링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3년 9월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