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들어서면서,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20도 안팎을 유지하는 전형적인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돼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건강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에, 최근 들어 난방기, 공기청정기, 비염치료기 등 호흡기 관련 상품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비염치료기 제품 중 판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비염치료기 웰라이노의 판매 상승세가 눈에 띈다. 레이저의 침투 깊이에 따라 치료효과가 달라지는 비염치료기는 레이저 출력부터 단파장레이저인지 다파장 레이저인지와 같이 어떠한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는지 꼼꼼히 비교해 봐야 한다.

비염치료기 웰라이노는 육안(적색)으로 보이는 600~700nm의 가시광선 영역과 눈에 보이지 않는 700~1000nm의 적외선 영역의 레이저가 동시에 나오는 다파장 레이저 조사기이다. 웰라이노의 레이저는 GaAs 레이저를 적용하고 있는데 GaAs 레이저는 깊은 부위의 통증이나 염증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며,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염치료기 웰라이노를 개발한 ㈜옵토웰은 반도체를 이용해 레이저 빛이 웨이퍼 표면으로 나오는 초집적 마이크로 반도체레이저 개발 업체로, 반도체를 이용해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수직 공진 표면광방출 레이저인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을 상용화해 다양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개의 특허를 등록한 벤처기업이다.

웰라이노를 개발한 ㈜옵토웰은 “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을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비염이나 중이염, 인후염 등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자사가 선보인 제품은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휴대가 용이해 일상생활에서 다른 일을 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김건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