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 대한민국 최초 강사 트렌드 분석서
[신간도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 대한민국 최초 강사 트렌드 분석서
  • 윤선희 기자
    윤선희 기자
  • 승인 2018.10.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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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강사 12인의 노력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강사 지침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지식공감, 2018.10.9)』는 12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사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트렌드 분석서다. 이 책은 현장에서 뛰고 있는 프로강사 12인의 노력과 경험 고스란히 담았으며, 대한민국의 강사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

집필 전 한국강사신문 강사연구분석센터는 한국강사에이전시에 소속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118명을 설문조사했으며 설문조사결과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이 책은 강사들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고 강의 분야의 향후 전망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강사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강사신문 강사연구분석센터의 분야별 집필강사로는 4차 산업혁명시대(최재용, 사)4차산업혁명연구원장), 자기경영(유재천, 의미공학연구소장), 글쓰기(윤영돈, 윤코치연구소장), 스피치와 영업(김효석, 김효석&송희영아카데미 대표), 창의성(박종하, 박종하창의력연구소장), SNS(정진수, 감성컴퍼니 대표), 유튜브(이승진, 나도 유튜버 강사), CS(장한별, 프로커뮤니케이션 대표), 자기주도학습(이수미, 이수미학습코칭 대표), NCS기반 채용(김은아, 커리아비전 이사), 은퇴준비 및 노후설계(이용섭, 백세경영연구원장),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한광일, 사)국제웃음치료협회장)로 구성됐다.

왼쪽부터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 저자 이승진, 김은아, 박종하, 윤영돈, 이용섭, 최재용, 한광일, 이수미, 김효석, 장한별, 정진수, 유재천 강사 순

강사들에게 전하는 스타강사 12인의 미래계획서를 소개한다.

최재용 강사의 ‘4차 산업혁명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까’에서는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위가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란 점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일자리 변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국민들을 교육하고 계몽할 강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전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유재천 강사의 ‘자기경영’에서는 한번 사는 인생 셀프를 만족시키는 디테일한 부분을 설명해준다. 트렌드와 자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자원과 기회를 활용하여 자신을 경영(Management)하며 성장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윤영돈 강사의 ‘글쓰기란?’에서는 강사는 죽은 강의가 아니라 살아있는 강의를 해야 한다. 즉흥적으로 하지 말고, 강사에게 글쓰기는 바로 살아있는 강의를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점을 표현하고 있다. 청중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강의 주제를 전달하느냐가 그 강사의 경쟁력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비즈니스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효석 강사의 ‘스피치와 4차 산업혁명’에서는 상담, 토론, 발표, 회의, 협상, 설득 등 소통에 필요한 스피치 기술을 기술하였는데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인간 세 치 혀끝이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말의 선택과 기술이 성공을 좌우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박종하 강사의 ‘창의성 강의에 관한 트렌드’에서는 ‘하루 8시간은 무조건 워딩하라,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나중에 고치면 된다, 무조건 의식의 흐름으로 써라, 한 사람의 아이디어를 훔치면 표절이나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훔치면 그것은 좋은 연구가 된다’며 창의성에 관한 워딩과 아이디어융합을 주장한다.

정진수 강사의 ‘SNS’에서는 기업에서도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동영상을 넘어 라이브방송으로, 인강에서 유튜버로, 나이별로 분석,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속에서 모바일커머스가 증가하고, 핀테크가 성장하고, 스마트폰이 발달로 온라인 쇼핑이 ‘오픈마켓→소셜커머스→SNS 기반 쇼핑’으로 진화한다는 점을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승진 강사의 ‘유튜브란?’에서는 데이터폭발시대, 디지털미디어 시대, 초연결의 시대로 유튜브의 중요성, 활용성, 기능성, 향후 전망까지 잘 설명하고 있으며 유튜브 세계의 다음 고객은 실버 세대이기에 이들의 건강과 노후로 해당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시도들이 이루어져야 함을 현실감 넘치게 표현한다.

장한별 강사의 ‘CS’에서는 CS(고객만족)의 본질은 문제 해결력, 4차 산업 혁명과 스몰 픽쳐(Small Picture), CS도 골든타임이 있다 등으로 설명하며, 진실의 순간이라 불리는 MOT는 고객이 우리 기업을 이용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요구나 욕구를 분석해 대응해야 함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이수미 강사의 ‘자기주도학습’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계획에서 평가까지 실행이 중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강사가 적용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자기주도학습 성공공식은 ‘단순화한 실행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김은아 강사의 ‘NCS기반 채용의 강의 포맷 최신 트렌드 분석’에서는 2018년도 취업준비생들은 공기업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34.4%)’을 꼽았는데 향후 NCS기반 채용이 취업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는 시사점을 전해준다.

이용섭 강사의 ‘노후준비 및 은퇴설계’에서는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찾아올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노후준비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사회적인 문제로서 사회 안정적인 발전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현실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초고령시대를 맞아 노후준비와 관련한 교육 및 강의 서비스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란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 최재용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선진지인 핀란드, 캐나다 등 선진국을 보면 기계화되고 자동화가 많이 진전되어 단순 업무 일자리들이 줄어들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정부에서 기본 복지급여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 기본 복지 급여가 제공되니 고정된 일자리를 기피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며 급기야는 자존감이 떨어지고 알코올, 마약 등을 탐닉하다가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선진국에서는 상담사를 양성해서 상담을 원하는 분들에게 건강보험 혜택으로 상담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인공지능 로봇이 많은 분야를 대체해 가겠지만 예술 분야처럼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는 존재한다. 글쓰기, 책쓰기, 그림그리기, 음악 등의 강의 분야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 한광일 저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매력적인 강사로서 나아가려면 뚜렷한 교육의 목적의식, 트렌드를 읽어낼 수 있는 탁월한 감각과 순발력, 긍정적인 사고와 미래관, 원만한 성격, 합리적이고 객관적 사고, 시사상식의 응용력, 소수의 의견도 경청, 심신의 건전함과 건강함, 지도력을 분산시키려는 노력, 참가자들의 흥미와 욕구 측정, 책임감과 성실, 겸손과 예절, 통찰력과 결단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의 퍼스널브랜드 아이디어닥터 이장우 박사는 “변화무쌍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생겨나는 시대에서 강사 시장은 성장과 함께 일부 스타강사에게 치우친 불균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시대에 등장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사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지만 강사로 남기 어려운 이 시대에 초보자를 비롯하여 전문 강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인 것이다. 특히나 12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각 트렌드의 핵심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강의 분야의 향후 전망을 내다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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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2018-10-11 09:26:09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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