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김광호 회원 신임총무로 선임
경주김씨 영종장학회(이사장 김수부)는 지난 7일 숭의가든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김씨 영종종친회 김삼일 회장, 김기만 고문, 김관호 감사, 영종장학회 김수부 이사장, 김태호 전임총무, 김원호 이사, 김현호 이사, 김지호 이사, 김완종 이사, 김광호 신임총무 등 10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김삼일 종친회장은 “영종장학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린다. 젊은 종친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종친회 행사에 젊은 종친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 활성화 방안을 만들기 바란다. 관련하여 장학금을 증액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음 모임때 논의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임시총회 안건으로 ‘신임총무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김광호 종친을 신임총무로 선임했다.
김광호 신임총무는 인사말에서 “살림은 알뜰하게, 회계는 투명하게 관리하고 김수부 이사장을 도와서 영종장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주김씨 영종장학회는 2012.1.1일 창립하여 종친회 자녀·손녀들 중 대학(전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명 이내에서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차에 걸쳐 4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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