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찾은 재외 한인여성 회장단...모국발전에 기여할 터
조국을 찾은 재외 한인여성 회장단...모국발전에 기여할 터
  • 정성남
    정성남
  • 승인 2018.10.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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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 성황리에 열려
6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에 식전행사를 하고 있다.
6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에 식전행사를 하고 있다.

[합동취재본부=정성남 기자]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이하 세한협)가 6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5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개최했다. 

세한협에 따르면 “일천만 재외동포 가정과 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해 온 조국의 딸들이 이제 조국의 하늘 아래 모여, 재외동포 여성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제도적 정책 마련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조국의 번영만을 위해 외로움과 싸우고 척박함에 눈물 흘리며 살아온 해외한인여성들이 노후에 모국으로 열연의 정을 찾아오지만 반겨줄 친정조차 없는 조국 방문을은 서글픔과 그 자체의었다”면서 “모국은 세계 한인사회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복지 정책의 수립을 촉구하며 재외동포들의 귀한의 삶을 인정하고 보장하는 조국이 돼 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오늘 세계한인 여성단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개최의 의의를 설명했다,

세한협은 그동안 봉사정신과 나눔과 기부 문화를 실천하여 모국발전에 기여하고자 가족과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여성장애인, 고려인 등 소외계층과 세계한인 여성의 권익보로에 앞장섰다.  

본 행사에 앞서 손정아 원장의 사회진행과 함께 편곡된 아리랑곡에 의해 부채춤 북춤과 그리고 장구로 이어지며 한껏 흥을 돋구었다..

이어 양우진 한국대표대회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본 행사로 이어졌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김소희 총재가 6일 오후 야ㅕ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김소희 총재가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소희 총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제5차대회가 야기치 않았던 협회내의 문제로 많은 역경을 뚫고 이겨나가며 피나는 노력으로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총재는 오늘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존재하고 이 대회가 개최되기 까지 혼신을 바쳐 열정적으로 헌신 봉사하신 이효정 본 협회의 초대 대표 총재에세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총재는 2박 3일 동안 준비된 5차 대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만남과 교제를 통한 미래 지향적인 비전, 양질의 도전, 단합의 시간으로 이어지는 축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소희 총재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의 참석에 의해 너무 들뜬 기분과 같다면서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 서 김 총재는 “모쪼록 오늘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오신 분들이 세계회장 협의회를 발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당부했다.

김 총재는 미국에서만 지금 40년간을 살고 있다면서 지난 2월에 모국을 방문하고 지금 나왔다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지금 번영과 평화의 길로 가는 대한민국 이다”라며 평화가 이루어지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이효정 대회장이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이효정 대회장이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효정 대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누구도 희생을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남다른 애국애족의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으로 금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대한 한민족 사랑의 주인공은 바로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이시기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회장은 이어 “사랑과 희생으로 봉사하여 주신 책임감 넘치는 애국애족심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희망한다”고 가름했다.

이효정 대회장도 이날 취재진과의 인터뷰 “오늘 이같이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석하시고 축하해 주러 오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같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를 해 주는 이 사회가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재인식하는 것과 같아 모국을 방문하면서 친정을 찾는 것과 같은 마음이 들어 기쁘기가 그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 대회는 축하공연과 정책제의 그리고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의 비전제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5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재외동포 여성들에 대한 한국사회의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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