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동문들 간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 축제 열어
선후배 동문들 간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 축제 열어
  • 김광호 기자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10.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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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영종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체육대회에서 참석한 동문들이 즐겁게 ‘굴렁쇠 던지기’ 경기를 하고 있다
▲ 체육대회에서 참석한 동문들이 즐겁게 ‘굴렁쇠 던지기’ 경기를 하고 있다

영종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재민, 51)는 지난 3, 영종유치원 운동장(옛 영종초등학교 교정)에서 영종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30, 총동문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선수선서, 경기진행 및 여흥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동문회 최재민 회장, 영종초등학교 여운경 교장, 김기만 초대회장, 백승오 2대회장, 김종억 4대회장, 김정열 5대회장, 김승남 7대회장, 33회 정정치 원로동문, 35회 김기일 원로동문, 43회 송인억 원로동문, 56회 김정헌 전 시의원 및 선후배 동문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 체육대회에서 참석 동문들이 ‘바구니 터트리기’ 경기를 하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
▲ 체육대회에서 참석 동문들이 ‘바구니 터트리기’ 경기를 하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

축사에서 최재민 총동문회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옛 교정에서 동문들이 어우러져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전체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첫 번째 기조로 총동문회를 이끌어 가겠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가 동문들 간 화합과 동질성을 회복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서 초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김기만 고문은 영종초등학교는 1920922일 개교한 이래, 2년 후인 2020년이면 100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학교다. 이러한 유서 깊은 학교를 졸업했다는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지금보다 더욱 분투하여 자랑스러운 우리 영종초등학교를 더욱 빛내 주기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원로선배들도 동문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후배가 끌어주고 밀어주는 아름다운 총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인천시 중구 하늘달빛로 133에 위치한 인천영종초등학교는 1920922일 영종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올해 96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전체 7,3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다. 1회 졸업식은 1922320일에 치루었고, 199431일 금산초등학교가 영종초등학교 분교로 편입되었다. 201291일 지금의 영종하늘도시 안에 지어진 신축 건물로 학교를 이전하였며, 2020922일로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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